움틀거리는 각각의 마음개체들이 중심을 향해 들어갑니다.
꽁꽁 숨어버린 마음속으로, 나이테를 따라 밖에서 안으로 시간여행을 합니다.
시간 속에 저장된 기억을 따라서,
공간 속에 저장된 에너지를 느끼며,
중심으로부터 나이테를 따라 조금씩 태워 나갑니다.
현재만 남고 시간은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