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하늘에 띄우는, 닻>展
수풀 한가운데 누워 만끽하는 한낮의 별빛
녹음 한가운데 누워 본 낮의 여름 하늘은 잎새 사이사이로 비치는 햇빛으로 인해 별이 쏟아지는 것 같았어요.
별을 보고 싶은데 안 보여 아쉬운 마음이 든다면 저처럼 녹음 아래 누워 태양이라는 별의 눈부신 빛을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