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죽안저수지에 비추인 벚꽃 풍경
죽안저수지를 통하여 반사된 벚꽃은 그림자를 남기려는 듯 맘껏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 아름드리 풍경은 사랑하는 연인들과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 바라볼 수 있었음에 매의 의미있는 시간의 발자취이다
이 풍경속에는 지난 1년의 기다림의 시간과 추억
그리고 또 1년의 설레임이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