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꿈의 경계에 있는 듯한 푸른빛 정류장에서 인물은 무언가를 기다리는 듯 합니다.
그것이 인물을 어디론가 데려가줄 기차인지, 버스인지 알 수 없으나
그저 여름의 끝, 바삐 지나치고 말았던 그 풍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